안녕하세요 오늘은 전통적인 리더십 이론 중에 하나인 특성이론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리더십 특성이론의 개념에 대해여~
‘리더의 어떠한 특성이 효과적인가’하는 관점의 연구들을 ‘리더십 특성이론’이라고 하는데, 이처럼 1950년대까지 리더십 연구 경향은 리더가 갖춰야 하는 자질과 특성을 찾는 것에 집중했어요. 초기 특성이론은 효과적인 리더의 속성을 대부분 신체적, 성격적, 사회적 특성 및 개인적인 능력에서 찾았죠.
* 리더의 중요한 특성
신체적 특성 : 외모, 활동성, 정력, 차림새, 몸무게, 키 등
능력 특성 : 지능, 판단력, 행정능력, 지식, 기술, 어휘 구사력 등
성격 특성 : 야망, 성취동기, 적응력, 공격성, 민첩성, 비권위주의적 성향, 지배성향, 열정, 자기제어, 외향성, 주도성, 독립성, 직관력, 성실성, 창의성, 일관성, 객관성, 인내력, 자신감, 책임감, 유머감각, 스트레스 저항력 등
사회적 특성 : 대인관계 기술, 협동심, 민감성, 명예, 인기, 재치, 사회성, 사회경제적 지위, 다변성 등
특성이론 연구는 리더와 그렇지 못한 사람을 비교하며, 리더의 공통적인 특성을 모으는 데 집중했어요. 즉 관리자나 생산현장의 반장처럼 리더로 여겨지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 한 사람들 사이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비교하고자 했죠.
하지만 이 방법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공식적으로 임명된 사람의 경우 훌륭한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리더가 된 경우도 있지만, 반면에 리더가 되었기 때문에 생겨나는 특성들, 예를 들면 자신감 등도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리더와 일반인을 비교하는 방법으로는 그럴싸한 결론을 도출하기는 매우 어려웠을 것같아요. 또한 초기의 특성이론 연구에서는 리더의 특성요인과 효과적인 리더십 사이에 존재하는 특별한 인과관계를 발견하지 못했구요
리더십을 통합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 것은 1980년부터 였는데 이때 리더가 갖춰야 할 특성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새로운 접근방법과 적절하게 적용된 연구방법을 통하여, 리더의 특성과 리더십의 효과 사이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찾아내는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실제로 일부 특성의 경우 리더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조사됬어요. 에너지나 스트레스 저항력, 자신감, 성실성 등이 대표적인 특성이죠.
특히 기업을 중심으로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조직이 처한 상황과 주어진 임무 속에서 달성해야하는 성과, 성과를 이루기 위해 리더가 갖춰야 하는 역량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리더십 특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들이 시도됐어요.
2) 장단점
특성이론은 비교적 단순하고 이해하기 쉽게 때문에 효율적인 리더십에 접근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지만, 신체적 특성은 신체적 우위가 리더를 보장할 수 없고 인간적 매력이 있는 사람이 항상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닌 경우 등 실증 연구결과와는 별개라는 한계가 있어요. 또 실제 사회적인 많은 제약을 극복하고 리더가 되는 경우도 있고, 기술과 지능이 뛰어나도 환경의 제약으로 리더십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도 한계로 보여지죠.
이렇게 성과도 있었지만 한계도 분명했던 리더십 특성이론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다음에는 행동이론 및 좀 더 당양한 이론에 대해서 알아볼께요!